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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해외 골프 투어나 따뜻한 국내 남부지방 골프장 이용시 비가 오는 상황을 맞이 하게 됩니다.

비 오는 날 라운딩을 무사히 잘 할 수 있는 몇 가지 꿀팁을 소개합니다.

(출처:하이어스포츠)

1)적절한 장비 준비

1.방수 골프 가방: 방수 기능이 있는 골프 가방을 사용하여 장비를 보호합니다.

2.방수 클럽 커버: 클럽에 방수 커버를 씌워 비로부터 보호합니다.

3.방수 장갑: 비 오는 날에는 방수 기능이 있는 장갑을 착용하여 그립을 확보합니다.

2)공의 위치 조절

공의 위치를 약간 더 앞쪽으로: 비 오는 날에는 그립이 미끄러워질 수 있으므로, 공을 약간 더 앞쪽에 놓아 임팩트 시 클럽 헤드가 공의 아래쪽을 지나도록 합니다.

(출처:flickr.com)

3)스윙 속도 조절

느린 스윙: 비 오는 날에는 스윙 속도를 약간 줄여 부드럽게 스윙합니다. 이는 그립의 미끄러짐을 줄이고, 일관된 타격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그립 유지

타올 사용: 플레이 중간에 그립이 미끄러워지지 않도록 타올로 손과 클럽을 수시로 닦아줍니다. 타올을 항상 가까이 두세요.

5)코스의 상태 파악

슬라임과 미끄러운 부분 주의: 비가 내린 후에는 슬라임이 생길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이런 부분은 피하고, 안전하게 플레이하세요.

6)적절한 샷 선택

1.짧은 아이언 사용: 비 오는 날에는 공이 미끄러지기 때문에 긴 클럽보다는 짧은 아이언을 사용하여 정확도를 높입니다.

2.벙커 샷: 벙커 샷 시에는 클럽을 열어서 치는 것이 좋습니다.

3.그린 주변: 벙커 샷과 마찬가지로, 그린 주변에서도 클럽을 열어서 치는 것이 좋습니다.

4.어프로치: 어프로치 샷 시에는 짧은 클럽을 사용하고, 런을 최소화하여 그린에 안착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flickr.com)

7)멘탈 관리

긍정적인 마인드 유지: 날씨가 좋지 않을 때는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며, 즐겁게 라운딩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8)페어웨이와 그린 관리

1.페어웨이에서의 주의: 비 오는 날에는 페어웨이가 미끄럽기 때문에 안정된 자세를 유지하고 체중 이동을 신경 써야 합니다.

2.그린에서는 부드럽게: 그린이 젖어 있을 경우, 퍼팅 시 부드럽게 스트로크하고 거리 감각을 조절하세요.

비 오는 날 라운딩은 필드가 한산할 수 있으므로, 보다 여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이를 활용해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시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