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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틴(fourteen) TB7 아이언의 체인지골프 회원님들의 리뷰&평가 총점은 현재 4.4입니다. 

포틴은 타 클럽들 중에서 가장 심플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브랜드가 아닐까 합니다. 복잡하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단순하지도 않은 디자인으로 전형적인 일본클럽 단조감을 가진 클럽 브랜드입니다. 아마도 소프트하고 묻어 나가는 감을 선호 하는 골퍼라면 포틴을 선택하는데 전혀 부족함은 없을 듯합니다. 이와 비슷한 이미지를 가진 로마로와 많이 비교가 되는데 골퍼 각자가 생각하고 만족하는 부분들이 달라서 경쟁적인 호불호가 있긴 합니다. 

포틴은 전설적인 웨지 TM-28 모델을 기반으로 RM 웨지를 개발하여 많은 마니아층이 있습니다. 보통 4대 웨지 브랜드 하면 타이틀리스트 , 캘러웨이 , 클리브랜드 , 포틴을 손꼽는 골퍼들이 많은데요. 그중에서 유일한 일본 브랜드인 포틴이 소프트한감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본다면 가장 최우선 순위가 아닐까 합니다. 

포틴 네이밍 의미는 이미 말씀드렸지만 골프 규정상 14개 클럽만 허용되기에 14개 모두 최고로 만들겠다는 의미입니다. 로고는 골프에서 높음을 상징하는 것은 새인데 버디, 이글, 알바트로스등 새의 깃털만큼 부드럽고 다루기 쉬운 클럽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보통 강력함과 역동적인 것을 나타내는 로고를 사용하는 브랜드들이 많은데 독특한 이미지를 가진 듯합니다. 

실질적으로 포틴은 드라이빙 아이언으로 유명세를 받게 되는데 HI-858 드라이빙 아이언을 어니 엘스가 디 오픈에서 사용하여 우승 하면서 입니다. 후속작인 HI-660 드라이빙 아이언을 출시하면서 데이비드 듀발 등 당대의 유명한 프로들이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포틴골프 홈페이지)

2023년형으로 출시된 TB7 아이언은 시어터 블레이드 두께를 두껍게 함으로써 연철 단조 고유의 타구감을 구현했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 기술적인 사항은 포틴골프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단조 아이언 시장에서 조용히(?) 자기의 나아갈 길을 가면서 유행에 따르지 않고 묵묵하게 위치를 지켜온 포틴의 이미지는 부드럽지만 강하게 느껴집니다. TB7 모델 역시 마니아층은 물론 일반 골퍼들에게도 호평을 받는 만큼 향후 또 어떤 아이언으로 감동을 주며 거듭 발전할지 사뭇 기대감을 가지게 합니다.  

리뷰 내용과 항목별 자세한 평점 데이터는 클럽 리뷰&평가에서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