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브랜드 골프는 로저 클리브랜드(ROGER CLEVELAND)가 1979년 설립한 브랜드로 2008년 스릭슨(SRI 스포츠)으로 인수된후 로저 클리브랜드는 캘러웨이로 옮겨서 지금은 죠스(JAWS) 웨지를 비롯한 클럽을 개발하는 수석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클리브랜드골프는 설립자 로저 클리브랜드가 웨지의 거장으로 불리었기 때문에 웨지로 인지도가 강한 브랜드인데요 몇번의 골프 클럽 디자인 실패 끝에 다시 클래식 버전으로 유턴하여 1988년 바운스, 로프트 등을 선택할 수 있는 그 유명한 588웨지를 시장에 출시하게 됩니다
90년 말에서 2000년 초반 골프 전설 비제이 싱과 인연을 맺고 런처라는 모델명으로 드라이버 시장에서도큰 인지도를 올리면서 박세리 프로가 사용하였던 네버 콤프로 마이즈(NEVER COMPROMISE) 퍼터까지 론칭하게 됩니다
2006년 크라운 부분을 눌러 찌그러트린 독특한 디자인의 하이 보어(HIBORE) 드라이버를 개발 하게 되는데 골프 처음 시작하는 골퍼들에게는 아주 인기가 높았습니다 구조 특성상 탄도가 높아서 중상급자 레벨에서는 빛을 보지 못했지만 시장 타겟을 확실하게 구분하여 큰 히트를 치게 되었던 모델입니다
그 후로, 588웨지, 하이 보어 모델로 제품을 출시 하였고 22년형 모델은 런처 시리즈로 아이언과 우드 등을 라인업으로 하여 시장에 출시 하고 있습니다 런처 XL 드라이버는 초중급자 레벨을 가진 드라이버로 두 개의 듀얼 플렉스 존이 임팩트 시 두 번에 걸쳐 볼을 응축시켜 더욱 빠른 볼 스피드로 비거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 기술적인 사항은 클리브랜드골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바랍니다
(브랜드사 홈피)
총 평점 79점
방향성에서 90점대로 높은 평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거리를 비롯한 기타 다른 평가 항목에서는 70점대 중반 이상의 양호한 평점으로 평가가 진행 중입니다
갓성비라고 표현할 정도로 성능에는 만족해 하는 분위기 입니다 타구음이나 타구감등 항목에서는 높지 않은 평점이지만 크게 낮게 평가되는 것도 아닙니다
아쉬운 점은 있지만, 비거리부분도 양호한 평가로 골프를 시작하거나 방향성으로 유독 고민하는 골퍼들은 한번 구입을 생각해봐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추천 지수는 추천 이상이 60% 이상이지만 추천을 생각해 봐야 한다는 골퍼들도 30% 이상 입니다 어느 것을 중요 포인트로 보는가에 따라서 구입 기준점이 달라 지는듯 합니다
웨지로는 최정상 브랜드이지만 다른 장비의 인지도가 많이 약해진 것도 사실입니다만, 요즘 표현으로 가격 깡패인 가성비를 앞세운 클리브랜드 XL 드라이버의 향후 평가가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가 됩니다
이것으로 다시 한번, 클리브랜드 골프의 옛 명성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즐거운 골프 생활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