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인지골프

테일러메이드는 이름 그대로 테일러가 만들었다고 하는 히스토리가 많은데요 실질적으로 처음 시작한 사람은 골프 장비 유통맨 게리 아담스 입니다

퍼시몬 우드를 처음 메탈로 개발하여 그 당시 개발에 참여 했던 PGA 골퍼인 테일러의 이름을 내세운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번에 출시된 스텔스 드라이버는 카본 소재 헤드로 제작 하였는데 말이 좀 많습니다 카본은 티타늄에 비해서 디자인 변형이 용이하고 가벼우며 탄성이 우수하여 강한 에너지를 발생 합니다

다만 문제는 타구감과 타구음이 금속 소재에 비해서 호감도 낮다는 것인데요 국내 골퍼에게는 특히 민감한 부분 입니다


(캘러웨이 호크아이(좌)/C4드라이버)

카본 소재는 이미 요넥스, 캘러웨이등 에서 오래전에 시판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중 캘러웨이는 한창 유행하던 호크아이 시리즈 다음에 2002년 C4 드라이버를 출시하게 됩니다

그전 호크아이와 ERC 모델등은 좋은 타구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C4는 정반대 물성을 가졌기에 많은 매니아들의 실망을 주게된 사건 이었습니다

캘러웨이 흑역사로 남게 되었지만 캘러웨이는 꾸준히 카본과 티타늄을 병합한 복합 소재 드라이버를 퓨전이라는 이름으로,더 발전하여 에픽,매버릭,로그등으로 출시 하였습니다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드라이버 시리즈)

지금은 복합 소재는 흔한일이 되어 많은 브랜드사에서도 적용하고 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금년에 드라이버 판매량 1위인 테일러메이드가 순수 카본 소재 스텔스 드라이버를 전격으로 출시하자 많은 매니아들의 우려가 있었습니다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드라이버 평점-22년7월7일)

체인지골프 평가를 보면 스텔스.스텔스HD,스텔스플러스 전부 타구음과 타구감 평가 부분에는 높지 않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비거리와 디자인 부분에는 준수한 평점을 받고 있지만 전체 평균 만족도에서 테일러메이드 치곤 만족스럽지는 않아 보입니다

복합 소재인 캘러웨이 로그ST 드라이버는 그나마 많이 개선 되었다는 평을 듣고 있는데요 그에 비하면 스텔스 드라이버는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카본 소재는 큰 발전의 가능성을 두고 있습니다

어느분은 50년이래 최고의 소재라고도 합니다 이렇다 보니 드라이버 NO1, 브랜드 테일러메이드가 또 어떻게 도전할지 앞으로 더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골프 세상을 바꾼 테일러메이드의 저력을 응원해 봅니다


더 자세한 회원 리뷰 평가 사항은 클럽평가 카테고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사용하시는 장비를 평가를 부탁 드립니다 간단한 평가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큰 정보력이 됩니다

즐거운 골프 생활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