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를 오랫동안 사용하다 보니 이제는 좀 지겹고, 비거리도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
새로운 드라이버로 교체할 생각인데, 나이가 들면서 힘이 약해질 것 같아서 걱정이 드네요.
현재의 스윙 스피드에 맞춰서 선택해야 할지, 아니면 조금 더 부드러운 샤프트를 선택하는 게 나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떤 선택이 앞으로 나에게 더 도움이 될지 조언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잘못하면 허라 부상이나 다른것으로 인해서 골프를 못한다면 참 답답할것 같습니다
앞으로 건강한 골프를 즐기고 싶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수고하십시오
전문가 답변
Pro-Shin입니다.
나이에 따른 체력 저하와 스윙 스피드 감소를 고려하여 어떤 샤프트 강도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현재 사용 중인 혼마 4스타 드라이버는 샤프트 강도가 그렇게 강하지 않은 모델로, 잘 사용하신 듯합니다.
비거리 문제는 스윙이 무너지지 않았다면, 장비의 노후로 인해 오랜 기간 사용한 드라이버의 성능 저하가 비거리 감소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근력과 유연성이 감소하면 스윙 스피드가 느려지고 비거리가 줄어들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운동을 통해 어느 정도 늦출 수 있으며, 클럽을 헤드 스피드에 맞춰 교체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60대 남성 골퍼의 경우, 나이에 따른 체력 변화를 고려하여 클럽 선택에 신중해야 합니다.
특히, 스윙 스피드가 느려지는 것을 감안해 더 부드러운 샤프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에게 적합한 클럽을 선택하고 꾸준한 운동과 건강 관리를 통해 오랫동안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먼저, 브랜드를 살펴보면, 마루망, 혼마, PRGR, 엘로드, 다이와, 젝시오, 에나 등은 시니어를 타깃으로 하는 모델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선택 방법
1.샤프트 스펙
1)초경량 샤프트: 스윙 스피드가 느린 골퍼에게 적합하며, 헤드 스피드를 높여 비거리를 늘릴 수 있습니다.
2)높은 토크 샤프트: 부드러운 스윙을 선호하는 골퍼에게 적합하며, 미스 샷에 대한 관용성이 높습니다.
2.헤드 스펙
1)용량: 큰 용량의 헤드는 관용성이 높고, 미스 샷에 대한 부담을 줄여줍니다.
2)페이스 각도: 페이스 각도가 닫힌 헤드는 페이드 구질을 유도하여 스윙이 느린 골퍼에게 유리합니다.
3.로프트
현재 사용하고 계신 10.5도 로프트는 나쁘지 않지만, 기재 해주신 스핀 수치를 고려할 때 11도 로프트 모델을 고려하는 것도 좋은 옵션입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스윙 스피드가 줄어들 수 있으므로, 조금 더 높은 로프트가 공을 쉽게 띄우는 데 유리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현재의 스윙 스피드와 체형을 고려할 때, 부드러운 샤프트와 적절한 로프트의 드라이버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골프 라이프를 위해 체력 관리와 스윙 기술 개선에도 신경 쓰시면 더욱 즐거운 골프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추가적인 질문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