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
Pro Shin 입니다

젝시오 프라임 브랜드는 파워가 약해진 중장년과 시니어골퍼분들 타켓으로 합니다 회원님께는 사용하시는데 큰 무리가 없는 아이언으로 비록 강한 스핀력은 적지만 다루기가 편하고 비거리도 우수하여 회원님 핸디캡 기준에 적합한것은 사실입니다

골프 구력이 늘어가면서 어느 기점 부터 핸디캡은 크게 변동 없이 유지 되지만 문제는 파워가 약해지기 시작하는데요 스윙 스피드가 줄어 들면서 부득이하게 클럽을 교체하고 나아가 스윙을 조정 하다 보면 여려가지 언밸런스 부분도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파워만 유지 된다면 어떤 브랜드나 샤프트를 선택하여 그 특징을 나에게 맞추어 사용할수 있지만 그 반대로 파워가 약해지면 클럽과 샤프트 선택폭이 크게 좁아지게 됩니다

클럽 선택 기준이 핸디캡 수준을 베이스로한 타구감, 디자인 보다는 비거리가 많이나고 편하게 앞으로만 나가는 관용성 위주의 클럽으로 선택 기준이 바뀌게 됩니다 그런 상황이 구력이 높을수록, 강한 샷을 추구했던 골퍼일수록 스트레스를 더 심하게 겪는것을 주위에서 많이 볼수 있습니다

본 아이언을 얼마나 사용 하셨는지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먼저 지금 상황은 샤프트 강도가 약하지 않을까하는 간단한 예상을 해봅니다 지금 문제는 두가지로 볼수 있습니다 샤프트 강도가 낮거나 무너진 스윙 자세 입니다

샤프트 강도가 약한 경우는 빨리 헤드가 닫혀져 맞기 때문에 훅구질이 많이 발생 합니다 힘빼고 치면 슬라이스 구질이라고 말씀 하셨는데요 그 개념의 차이가 있습니다 힘뺀다고 해서 모든것을 살살 잡고 천천히 스윙 임팩트를 가져 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러면 그립 부분도 살짝(?) 쥐게 되어 임팩트시 손 안에서 클럽이 흔들리고 열려 맞기 때문에 슬라이스가 나게 됩니다

힘뻰다는 개념은 스윙에 불필요한 부위별 파워를 줄이고 제어 한다고 보셔야 합니다 매번 말씀 드리지만 골프는 장비를 다루는 정교한 스포츠 입니다 골프 장비에서 샤프트는 아주 중요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으며 심장이라고도 표현하기도 합니다

드라이버인 경우는 더 심하지만 아이언도 샤프트 강도가 나에게 맞지 않으면 무조건 교체가 해답입니다 스윙 파워를 늘려서 사용한다는 것은 나의 여건에 따라서는 너무 추상적일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경우로 무너진 스윙 자세로 스윙 플래인이 아웃에서 인(OUT-TO-IN)으로 진행된다면 대부분 강한 풀샷이나 푸시샷이 나기도 합니다 요즘 말로 와이파이 구질이 형성 됩니다

간단하게 정리해 보면 만약 다른 장비들 스윙에 큰 문제가 없다면 샤프트 강도가 원인이 되며, 갑자기 잘 맞던것이 문제가 된다면 무너진 스윙에 의한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간혹, 흔하지 않은 상황으로 샤프트와 헤드가 유격이 생겨틀어진 경우도 있지만 그것은 보통 하나의 아이언에서 중점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위 상황에서 어떤것이지 먼저 원인을 찾아서 조치를 하여야 할것 같습니다 당연한 말씀 이지만 샤프트 강도가 문제라면 샤프트 또는 클럽 전체의 과감한 교체가 필요하고, 스윙 자세가 문제라면 의외로 간단하게 해결 될수도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 드린 상황 모두 아니라면 라이각 같은 클럽 스펙 변형일수 있으니 가까운 피탕샷에서 간단한 클럽 조정도 해답일수 있습니다

원인 분석을 위해 일정 기간을 두시고 한타한타 생각하시면서 스윙 자세도 잡아 보시기 바랍니다 요즈음은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상황별 레슨 동영상이 많이 검색 되니 그것을 참고 하신다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위 적합도 60%는 샤프트 강도가 약하다는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