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거리 문제는 모든 골퍼에게 아주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실질적으로 아마추어 한국 남성 골퍼가 7번 아이언으로 정확하게 보낼수 있다는 가정하에 평균 거리는 많이 봐야 140미터라는 자료가 있습니다 골프는 거리 맞춰치는 스포츠로 나만의 필요한 비거리가 있어서 기준은 다를 것입니다

헤드 스피드가 7번 아이언 기준 35m/s라면 국내 아마추어 남성 평균 약간 웃도는 수준이며, 발사각도 16~20도 형성된다면 그것 역시 큰 문제가 없는 평균 수치 입니다

34도 로프트를 가진 아이언으로 140~150이고 30도 로프트를 가진 아이언으로 150~160 수준이라면 미들 아이언에서는 한클럽 정도 더 거리가 증가하는것은 평균적인 부분으로 큰 문제가 없는 상황이지만 더 나가는 만큼 런 발생에만 의한것이라면 원인을 찾아야 할것입니다

간단히 예상해 보면, 탄도가 낮아지는 경우는 샤프트 강도가 강하거나 무너진 스윙플래인 즉, 핸디캡 대비 다루기가 어려운 클럽 선택으로 인한 올바른 스윙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입니다

실질적으로 미들아이언 보다 롱 아이언 거리가 덜 나가는것도 아마추어 골퍼에게는 흔한 경우 입니다 정확하게 스윙을 보지 상황이므로 스윙에 대한 원인 분석은 뒤로하고 장비 분석으로만 파악하면, 미즈노프로 225 아이언은 회원님 핸디캡에는 마냥 쉬운 아이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크게 난이도가 높은것도 아닙니다

충분히 적응하면 큰 문제가 없어 회원님께 향후 적합한 좋은 아이언 입니다 샤프트 강도 및 무게 또한 지금 스윙 스피드에는 조금 무겁게도 느낄수 있지만 30대 연령대로 보면 그것도 적응되면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지금 미즈노프로 225에 장착된 샤프트는 아마도 NS PRO MODUS 105 샤프트가 아닐까 하는데요 본 샤프트는 킥 포인트가 하이킥으로 탄도가 낮아질수 있는 여건이 될순 있습니다

아마도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 중공 구조 아이언을 구입하신것 같은데요 비거리는 좋아 졌지만 로프트가 낮아진 효과로 늘어난 부분이 런으로만 증가 했다고 느끼는 골퍼들도 많습니다 다수 골퍼가 같은것으로 고민 할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위에서 말씀 드린 문제점에 대해서 관련이 적다면, 많이 플랫한 스윙이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보통 플랫한 스윙은 약간 왼쪽 훅구질이 많으며, 심한경우 악성훅 구질로 나타나게 됩니다만 회원님은 반대로 오른쪽 슬라이스 구질이라면 올바른 스윙이 되지 않아 정확한 임팩트가 되지 않은것일수 있습니다

로프트가 낮아 경우 공의 회전이 적어지고 탄도 또한 낮아지면서 런이 발생하는것은 자연적인 현상입니다만 지금 회원님 상황에서는 7번을 34도로 다시 변경 하는것보다 기존 미즈노프로 225 아이언 번호 로프트 구성으로 적응 연습을 하시는것이 유리할듯 합니다

일정 기간을 두시고 한타 한타 생각하면서 플랫한 스윙 자세를 교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보통 회원님 처럼 많이 플랫한 스윙인 경우 아웃 투 인(OUT TO IN) 를 궤도를 형성함으로 탄도가 낮고 탑핑샷이 많이 발생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지금 조금이라도 교정이 되지 않고 인위적인 클럽 조정을 하면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있습니다

지금 상황에선 스윙 체크부터 시작하는것이 원인 분석에서 제일 빠르지 않을까 합니다 원인은 간단한데 있을수 있습니다 요즘은 유투브를 통한 스마트폰으로도 많은 레슨 동영상 검색이 가능하니 참고 하시면 좋습니다 그래도 문제가 지속되어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그때가서 피팅으로 간단한 클럽 조정부터 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이언의 선택 성공율을 올리기 위해서 클럽 조정이나 교체를 하기전에 반드시 간단하게 라도 스윙 교정을 통한 클럽 적응을 다시 점검 해보시기 바랍니다 당연한 말씀이지만 골프는 장비를 다루는 정교한 스포츠 입니다 스윙 체크와 장비 적응은 투어 프로들에게도 꼭 필요한 사항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