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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2
골프장에서 공공의 적(公共-敵)은 바로 이분들!


1)드레스코드까진 못 지키더라도 너무 호화스러운 명품옷과 좀 야시시하게 입은 골퍼는 도대체 라운딩을 온것이지 명품 자랑을 온것인지 알기 어렵죠 거기다 완전 촛자 100돌이면 더 문제가 커집니다

2)벙커샷을 한뒤에 뭐가 마음에 안들었는지 그냥 아무렇게나 내 버려 두고 나가는 골퍼... 뒷사람을 위해서도라도 정리는 기본중에 기본이죠

3)담배는 지정된 장소에서는 필수 있겠지만 아무곳이나 피고 꽁초 버리는 골퍼...참 민폐가 큽니다 꽁초 처리가 어렵다면 안 피우시는게 맞겠죠

4)골프가 많이 대중화 된것은 사실입니다 스크린 골프가 크게 한몫 한듯 한데요 전 개인적으로 스크린 골프는 게임에 가깝다고 생각 합니다만 꼭 동네 스크린골프 왔다 가듯이 골프장에 슬리퍼 신고 출입 하는것은 좀 그렇지 않을까요?


5)대충 좀 해야 하는데 잃어 버린 볼 찾는 시간을 많이 허비하는 골퍼들 있죠 뒷팀 신경 안쓰고 그러면 괜히 파트너만 뻘쭘 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남의 볼만 무지하게 가져오게 됩니다

6)또한 캐디를 존중해 주셔야 하지요 간혹 서비스가 약한 분도 계시지만 많이 고생하는 분들이 대부분 입니다 잊을만 하면 등장하는 정치인,유명인들 처럼 성추행은 정말 빠쌰!

7)간혹 과도한 내기 때문에 고성이 오고 가는 골퍼들이 있습니다 어느 정도가 기준인지는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그것으로 인해 소리 지르고 감정 표현이 격해진다면 당연 문제가 되겠죠

8)외국에 라운딩을 나가보면 골프장에 한글로 "정숙" "조용히" 라는 문구가 많이 보이죠 아마도 아직 우리나라 골퍼들중에 많이 떠드는 분이 있나 보네요 국내에서는 그....시끄러운 핸드폰 통화 소리...아주 싫죠...이러다가 다시 어글리 코리안 되지 않을까 걱정 되네요

9)성질이 급해서 꼭 앞팀 퍼팅 하는데 그린에 볼 올리는 골퍼들도 참 문제입니다 한 주먹 만한 디봇 만들고 그냥 가는 골퍼도 있구요 다시 눌러줘야 잔디가 자랄텐데...뒷 사람은 어떡하라고 그러시는지..원...


이상 더 많은 골프장 공공의 적(公共-敵)이 있습니다만 몇가지 간추려 보았습니다 생각만 해도 확~끌어 오르는것을 느낍니다 좋은 라운딩 즐기고 꼭 인사 하면서 마치는 것!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좋은 매너 지키시면서 좋은 분들과 좋은 골프 되세요~


이미지발췌: 영화공공의적 홈피
scramble.golfte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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